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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알의 클론을 추적해온 SG-1팀은 드디어 마지막 클론을 사로잡는다.
카메론과 틸크, 카터, 대니얼, 그리고 발라는 토그라의 행성으로 향해
먼저 가 있던 오닐과 합류해 그곳에서 바알고아울드 적출을 지켜보기로 한다.

무려3시간이 넘도록 토그라는 마지막 시스템로드 바알의 죄목을 열거하고
오닐은 지루해 한다.
드디어 고아울드를 빼내려 할때 바알은 자신이 마지막이라고 여기는
SG-1팀에게 어떻게 자신이 마지막 하나남은 클론임을 확신하느냐며
또다른 자신이 어디선가 훌륭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갑자기 발라를 비롯해 틸크가 눈앞에서 사라지고 토그라인들도 사라져 버리기 시작한다.
카터는 그것이 전송빔을 이용한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오닐바알에게
무슨짓을 한 것이냐고 묻는다.
바알오닐에게 적출기를 찔러 중상을 입히고 카메론은 바알을 사살한다.
자신을 두고 가라는 오닐의 명령에 따라 카메론과 대니얼, 카터사라져가는
토그라의 구조물들을 뒤로하고 스타게이트안으로 뛰어든다.

1939년...
랭포드 교수가 이집트에서 발굴한 스타게이트를 싣고 대서양을 항해중이던
아킬레스호에서 스타게이트가 작동되고 바알과 그가 이끄는 자파가 모습을 드러낸다.
바알은 선원들을 모두 사살하고 폭탄을 남겨둔채 다시 게이트를 작동시켜 사라진다.
목숨이 붙어있던 선원 하나가 겨우 폭탄을 바다에 던져 배가 가라앉는것을 막는다.

분명 지구의 주소를 입력했던 대니얼은 얼음으로 뒤덮인 낮선 주변환경을 보며 당황한다.
그리고 얼마 후 자신들이 배 안에 있음을 알게되고 폭탄을 이용해 밖으로 탈출한다.
대니얼은 바닷물에 젖은 발이 마비되어 움직이지 못하게 되고
카메론과 카터는 서둘러 끝도 알수없는 얼음위를 걷기 시작한다.
한참을 지치도록 걷던 그들은 자신들을 향해 걸어오는 두사람을 발견한다.
그중 한사람은 바로 오닐이었다.

오닐이 타고있던 잠수함 덕분에 카메론과 카터는 구조되고 이미 구조되어 있던
대니얼과도 합류한다.
하지만 그들은 모든 상황이 변해 있음을 알게되고 오닐을 비롯한 랜드리 장군과
하몬드 장군 마저도 자신들의 세계 사람이 아님을 깨닫는다.
그리고 바알의 클론이 마지막으로 언급했던 또다른 바알의 계획이 바로
시간이동을 통한 시간선의 변화였음을 알게된다.
세사람은 스타게이트와 그동안의 모든 일들을 설명하고 또 설명하지만
랜드리는 그들의 말에 어째서 시간선을 변경해야 하느냐며 왜 그들의 세계만이
중요하냐고 묻는다.

정부는 세사람의 조언에 따라 게이트를 발굴하기 시작하지만 그들이 어떠한 경우에도
관련되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하고 서로 연락하는 것마저도 금지한 채
평범한 삶을 살도록 만든다.

.....................이하 생략............


*
시간선의 변경에 따른 대원들과 주변 인물들의 변화를 잘 묘사했다.

*
바알의 알케쉬급 전투선이 지상으로의 폭격을 시작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2008/12/12 12:25 2008/12/1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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